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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bell: Mozarttafel └ chocolog

[Mirabell: Mozarttafel]

짤즈부르크에 다녀 온 사람들이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는 '모짜르트' 초코렛이다.
Salzburg Mozartkugeln이라는 트러플 형태가 더 유명한데, 타블렛으로도 있길래 집어왔다.
마지판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이 초코렛은 만드는 제조사가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 미라벨이 가격적으로도 만만하고 대중적인 듯 하다. 그도 그럴 게 미라벨이 크라프트 산하더라고 케이스 뒷면을 보니까.

[Fürst가 원조라는 설이 있는데 믿을 수 있는 진 모르겠다. 미라벨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지만.]

솔직히 케이스의 모짜르트 프린트는 불량식품을 연상시킨다.
사진으론 잘 안 보이지만 초코렛에 있는 모짜르트 얼굴 무늬는 한 술 더 뜨지. 누구냐 이 외계인은

열어 봤더니 조금 부서져 있다. 그래도 반질 반질하니 좋구나~
가끔은 밀크 초코렛의 플라스틱 같은 질감이 좋다. 이 건 린트가 더 잘 하는 것 같지만 그 얘긴 다음에...

[3단 필링]

3층: 피스타치오 마지판
2층: 라이트 프랄린
1층: 다크 프랄린

이런 필링에 밀크 초코렛이니 달지 않을 수가 없다. 머리 끝이 찌릿하도록 달콤한 게 맛있구만...
커피랑 먹으니까 그렇게 달지도 않고 난 좋았다. 엄마 아부지는 연신 달다고 하시면서도 드리면 거절은 안 하시더라 ㅋㅋㅋ


-  note to self: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한 설탕 흡입.

덧글

  • 사이퀴 2010/01/06 12:11 # 삭제 답글

    전에 언니가 유럽 갔따와서 먹어봤는데, 그냥 쵸콜렛이라는 거에 의미를 두고 먹어치웠던 것 같소. 나 햇 어무이께서 만들어주신 캬라멜처럼 말랑말랑한 쵸코렛도 맛있게 먹었었는데...예전에 너가 학교에 투명랩으로 싸갖고 왔던거 혹시 기억 안 날 지도 모르겠지만 무지 감동했었다...이 인간, 나 그때 한 입밖에 못 먹었던 것 같은데..쩝...좀 더 만들어서 갖고 오지!! 갑자기 빡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d_astra 2010/01/10 03:37 #

    기억 나지. 아앜 언제 얘기야 도대체 ㅋㅋㅋㅋㅋㅋ 15년 전인데. 헐... 뭐야 그거 무서워
    투명랩 기억하는 구나, 랩에 싸서 빈티지 캔에 넣어 갔잖아.
    왠만하면 캔을 기억해 주지..예쁜 거였건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다시 만나면 맹글어 먹읍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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